▲ 28일 개막한 글로벌 AI컨퍼런스 ‘AWC 2022 in Busan’에서는 글로벌 양자 전문가 3인의 발표가 진행됐다. 사진은 조나단 로메로 폰탈보 자파타 컴퓨팅 이사의 발표/ THE AI
[기사내용 요약]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AI성능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양자컴퓨터(Qauntum computer)’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많은 AI분야 관계자들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부산 벡스코에서 마련됐다. 28일 개막한 글로벌 AI컨퍼런스 ‘AWC 2022 in Busan’에서는 해외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양자컴퓨터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또 어느 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양자컴퓨터의 운영 방식’에 대해선 글로벌 양자컴퓨터·데이터플랫폼 기업 ‘IBM리서치’의 크리스탄 템메 수석연구원이 발표했다. 템메 연구원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양자학 전문가다. 2015년부터 IBM의 연구개발센터인 ‘IBM리서치’에 합류해 양자 컴퓨팅 알고리듬 분야 연구를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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